방청페인트에 대한 저의 간단한 소견을 드립니다.
발청(녹)은 강알카리 (ph 11.5 이상), 강산 (ph 2.5 이하) 에서 급속히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견디기 위해서는
강산과 강알카리에 동시에 강한 저항력을 가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성은 ph 7입니다만....

하지만 위의 두가지 형태의 물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도료를 제조하기에 쉽지가 않은 것이 현재 도료 시장의 딜레마입니다.

1. 산에 강하면 알카리에 약하고, 알카리에 강하면 산에 약합니다.

2. 현재 면도장 개념의 도료는 한번 외부가 뚫히게 되면 전체가 들고 일어나는 현상 때문에 유지관리 하는데 많은
애로가 발생하게 됩니다. 거의 모든 도료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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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나라 옥상 기후 열충격은 약 65도 (겨울 영하 20도, 여름 영상 45도) 입니다. 이런 열충격은 부식 속도를
급속히 증가시키는 원인이자, 도료가 콘크리트와 분리되는 결정적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4. 유성계열 도장에 희석재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시너 는 시공시에는 많은 편리성을 주지만 도장 후에는 시간이
경과할 수록 도막의 성능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조합한 도료가 특수 환원형 티타늄세라믹 페인트입니다.
지금 저희들이 방수 시공하고 있는 현장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고 우수한 콘크리트 강화작업이자

방수, 방청시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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